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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8 00:39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글쓴이 : 성당지기
조회 : 251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독서 : 미카 2,1-5

복음 : 마태 12,14-21


먼저 독서와 복음을 읽어보세요.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서의 말씀을 인용하여 보아라, 내가 선택한 나의 종,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주리니, 그는 민족들에게 올바름을 선포하리라. 그는 다투지도 않고 소리치지도 않으리니, 거리에서 아무도 그의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그는 올바름을 승리로 이끌 때까지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라.”(마태 12,18-20)고 말씀하십니다.


무엇보다 우리 개개인은 하느님께서 선택하시고 사랑해주시는, 그리고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귀한 존재들입니다. 그렇기에 하느님께서는 내가 부러지고 흔들리는 모습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다 하더라도 마저 부러뜨리거나 끄지 않으시고 기다려 주십니다. 그렇게 하느님께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그처럼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인식하고 있다면,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삶의 방향은 분명해집니다. 바로 항상 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다봄으로써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모습, 하느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답게 살아가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모습이란 하느님의 말씀과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면서 그 말씀과 계명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신앙인으로서의 올바름을 실천하는 우리들이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과 하느님의 계명을 우리의 생활 안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신앙의 실천을 펼쳐 보일 때, 우리는 지금보다 더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지금보다 더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존재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2주간 동안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상향 조정으로 인해, 본당에서의 미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아직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인 상황이지만, 실내에서 50명 미만의 모임이 가능하다는 조건 아래, 미사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토요일 저녁 730분 미사부터 성당과 문화관에서 동시에 미사를 봉헌하겠습니다. 실내에 50명 미만의 인원만 입장이 가능하기에, 자리 안내를 하는 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성당과 문화관에서 50명 미만의 인원만 미사 참례를 한다는 것이 많이 불편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함께 미사를 봉헌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면서, 본당 교우들의 배려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