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안내

  • 본당안내
  • 공지사항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  공지사항

* 사진 업로드 시 '첨부화일'에 대표사진 한장을 추가 하시면, 메인화면에서 썸네일로 보여 집니다.

 
작성일 : 20-09-02 00:47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글쓴이 : 성당지기
조회 : 323  

연중 제22주간 수요일(20, 가해)

 

독서 : 1코린 3,1-9

복음 : 루카 4,38-44


먼저 독서와 복음을 읽어보세요.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루카 4,43)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목격한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신들과 함께 머물러 주시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른 곳에도 하느님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훌훌 털고 일어나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순례를 계속하셨던 것입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의 그런 모습을 본받아 복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그때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 안에서 항상 복음을 전하는 우리여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가족과의 대화 안에서, 이웃과의 친교 안에서,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이야기 안에서,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보는 모습 안에서, 모르는 사람들과의 생소한 첫 만남에서도 우리는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입으로 복음을 믿으세요. 성당에 나갑시다.”라고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가 숨을 내쉬고 살아가는 그런 모든 모습과 행동들이 우리의 복음전파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상의 모습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기 위해서라도 평소에 성경 말씀을 자주 읽고, 미사에 참석해서 성체와 하나가 되고, 매일 꾸준히 기도하고, 가족과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좋은 말을 하려고 하는 그런 노력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기억해봅시다. 그래서 우리 역시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성 안에서, 그리고 이야기 나누는 말마디들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그런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시기가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정해진 것도 아닙니다. 바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개개인 각자가, 그리고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에서부터 복음을 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신앙인으로서의 일상적인 생활 모습을 통해 복음을 전해야 하는 우리여야 함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그런 기억을 기억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성경을 자주 읽고, 미사에 자주 참여하고, 매일 기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랑의 말을 전하는 우리들의 신앙생활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