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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작성일 : 21-01-12 13:16
연중 제1주간 화요일
 글쓴이 : 풍류신부
조회 : 903  

연중 제 1주간 화요일

 

1독서 히브 2,5-12

복 음      마르 1,21-28

 

사랑합니다연중 제 1주간 화요일입니다.

 

오늘 1독서와 복음을 읽다 보면,

두 글이 하나의 메시지로 겹쳐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대체 우리가 뭐라고...

죄로 인한 고통에 울부짖는 우리를 구원하러 

주님께서 이 낮은 곳까지 오시다니....!'

 

말도 안 되는

하느님(성자)의 자기-낮춤과

자발적으로 고통을 감수하시는 모습에...

우리 각자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인지,

오늘날의 개인주의적 문화 때문인지

사랑 받고 있음을 자꾸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외롭고 관심 받지 못하는 마음은이웃을 향해서도 좋게 나아가지 못하지요.

 

나자렛 사람 예수님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불평과 투정시기미움과 원망괜한 서운함만 키워갑니다.

 

자꾸 삐뚤어지고, 갈수록 더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저에게

예수님께서 한 말씀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조용히 하여라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주님께 혼나기 전에,

먼저 제 마음을 고요하게 하렵니다.

 

꽉 찬 항아리짐으로 가득한 방에 다른 것이 들어올 수 없듯이

주님께 내어드릴 약간의 공간은 필요하겠지요.

제가 마음속 소리를 한 숟갈만 덜어낼 때

주님 사랑의 빛은 조용히 들어와

제 마음은 물론, 눈과 입과 온 삶을 눈부시게 해주신다는 것을 압니다.

 

주님당신의 말씀당신의 목소리를 청합니다.

저를 당신의 빛과 사랑으로 채워주소서아멘.

 

사랑하는 여러분께 드리는 오늘의 음악 선물


마크툽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Feat. 이라온)

https://youtu.be/dmSUBdk4SY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