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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작성일 : 21-01-14 13:35
연중 제 1주간 목요일
 글쓴이 : 풍류신부
조회 : 855  
   http://https://youtu.be/tvPWeOtf4Co [371]

연중 제 1주간 목요일

 

1독서 히브 3,7-14

복     음  마르 1,40-45

 

사랑합니다. 연중 제 1주간 목요일입니다.

 

독서와 복음으로 이루어진 오늘의 말씀 전례는

하느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게 하면서,

신앙인으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성찰할 힘을 줍니다.

 

1독서,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죄의 속임수에 넘어가 완고해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복음,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와서 무릎을 꿇고 청하는 이의 나병을 낫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사제에게 몸을 보이고, 예물을 바치는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하지만 병이 나은 이는 자신의 신비로운 체험을 널리 퍼뜨려

예수님은 더 이상 드러나게 다니지 못하시고 외딴곳에 머무르십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사방에서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독서와 복음을 함께 묵상하며,

독서의 완고함과 복음의 간절함은 어떤 상관이 있는지 머물러봅니다.

 

본당에서 함께 미사를 드릴 수 없는 이 시간들...

평일미사는 물론이거니와

주일미사까지도 공동체가 함께 거행하지 못하고 있는 요즈음...

 

하느님과 나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그저 형식적이고 먼~ 관계가 되어 버리지는 않았나.

 

점점점... 내가 하느님 말씀과 사랑에 닫혀 가고 있지는 않은가..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하느님의 말씀을 여러분 마음 깊이 머금고 계시는지요.

 

말씀이 주는 힘을 통해

나의 마음과 삶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계시는지요.

 

쌓인 눈을 쓸지 않으면 얼음이 되어버리고

 

불편한 감정을 돌보지 않으면 상처가 되어버리듯

 

우리의 완고함에는 반드시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우리 영혼에 기름때가 까~맣게 끼지 않도록

기도와 삶의 간절함을 더하도록 합시다.

 

함께 모여 미사는 드릴 수 없지만

하느님의 손길은 늘 우리 곁에 있고

미사와 기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힘겨운 세상에서도 변함없이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도록

간절하게 기도하며 말씀 안에 머무릅시다.

 

사랑하는 여러분께 드리는 오늘의 음악 선물

 

이소라 Track 3

https://youtu.be/tvPWeOtf4Co